보은군환경지킴이 낚시협회가 5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회장박삼수)식을 개최했다.
창립총회는 지난 6월 보은낚시협회 창립총회를 위한 1차 모임을 가진 이후 5번의 준비모임을 거쳐 이날 총회 공식 창립식을 갖게 됐다.
회원들은 취지문에서 “소하천이 오염되면 저수지가 오염되고, 저수지가 오염되면 청정보은은 파괴된다”며 “오염을 막기 위해 환경지킴이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회원들은 ‘건전한 낚시문화를 지향할 것’과 ‘참다운 봉사자로서 보은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 등 3개 조항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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