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변동 신고
상태바
공직자 재산변동 신고
  • 송진선
  • 승인 2000.03.0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군수 유병국, 오규택의원은 증가
김종철 군수와 유병국 부의장, 오규택 군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군의원들의 재산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4일자 보은군보에 공개한 군내 재산공개 대상 12명이 지난 1년동안의 재산 변동신고내용으로는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신고한 김종철 군수는 1년동안 점포세 및 봉급, 농협 대출금 감소 등으로 4455만1000원이 증가, 5억3920여만원을 신고했다.

또 유병국 군의회 부의장은 농가소득 및 봉급, 부동산 매입 등으로 1673만5000원이 증가, 총 5억2321만7000원으로 나타났으며, 오규택의원은 은행 대출금을 상환 72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신고해 재산이 총1억8565만여원으로 늘어났다.

반면 재산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박홍식 군의회 의장은 예금 감소 등 총 477만1000원이 감소, 총 재산이 2억7871만5000원이고 김인수의원은 대출금 증가 등으로 총 4236만1000원이 감소한 것으로 신고했다. 정기형의원은 1억277만9000원에서 변동이 없는 것으로 신고했고 이익규의원은 가계자금 및 영농자금으로 대출금이 증가해 총 3200여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조강천의원은 부동산 공유착오로 4억1258만7000원이 감소하는 등 지난해 총 4억8300여만원이 감소해 재산이 1억6128만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정은의원은 270여만원이 감소, 재산이 9575만여원, 우쾌명의원은 75만여원이 감소해 326만여원, 송인옥의원은 912만7000원이 감소, 9705만여원으로, 김연정의원은 908여만원의 감소로 현재 마이너스 2824만여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의원 중 박종기 부의장은 예금 및 이자 증가 등으로 129만7000원이 증가했다고 신고했으며 구본선 의원은 재산변동이 없는 것으로 신고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