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사업에 대한 이해 공유를 통해 건전한 협력관계를 도모하고자 실시된 이번 견학에는 검침업체 및 전기공사업체 직원 등 24명이 참가했다.
보령화력발전소는 국내 기술진에 의해 설계, 제작된 최초의 한국표준형 석탄화력발전소이다. 광대한 발전설비와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유연탄의 하역시설을 둘러본 참가자들은 새삼 전기의 소중함과 에너지절약의 필요성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모 전기공사업체 대표는 “이번 견학을 통해 전기관련업종 종사자로서 자부심과 책임을 함께 느끼게 됐다”며 전력사업의 동반자로써 안정된 전력공급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전 보은지점은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협력업체와의 굳건한 협력관계를 통해 보다 더 나은 양질의 전력서비스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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