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은향교 석존대제는 김건식 보은향교 전교가 초헌관, 이승업 교육장이 아헌관, 이호균 경찰서장이 종헌관으로 참례했으며 회인향교는 송영화 부군수가 초헌관을, 오규택 군의회 의장이 아헌관, 송세영(회북 쌍암)씨가 종헌관으로 제례를 수행했다.
한편 석존대제는 전통 유교의식으로 향교에 대성전을 세워 공자를 위시한 오성십철(五星十哲)과 송조사현(宋朝四賢) 및 우리나라 18현(賢)의 위패를 봉안(奉安)하고 유림에서 매년 봄, 가을 두 차례씩 대제를 봉행(奉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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