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대학입학제도의 변화에 따라 실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학의 길이 대폭 확대되었다. 대학정원의 3%를 실업계고교생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전문대학뿐만 아니라 일반대학도 진학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본교에서도 2006학년도 1학기 수시 입학에서 우송공대, 공주영상정보대를 비롯한 5개교의 유망학과에 11명이 합격하였다.
어려운 경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본교 학생들이 다양한 직종에 취업을 하고 있다. 삼성LCD, 삼성반도체, 현대LCD, 하이닉스 반도체외 7개 유명 대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취업하게 됨(재적 70명중 취업 59명, 대학 수시 합격자 11명으로 70명 전원의 진로가 확정됨)으로써 최근 3년 연속 취업 100%(2005년은 재적 93명중 취업 53명, 대학합격 40명, 2004년은 재적 97명중 취업 55명, 대학합격 42명)을 달성하게 되었다.
또한 각종 국가 자격증의 취득으로 인해 1인 1자격증의 목표를 수립하고 특기적성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상당히 많은 국가기술자격증을 여러 분야에 걸쳐 취득(재적 70명중 50명이 자격을 취득함으로 취득율 78.6%)함으로써 컴퓨터 관련 학과와 연관된 사무직에 종사하게 되어 실업계 특성의 위상을 한껏 발휘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본교는 재학생 전원이 장학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본교 225명의 재학생 중 학비 감면자를 포함하여 218명 이 장학금 수혜를 받음으로써 97.32%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2학기에는 재학생 전원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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