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김남수 한의원장 초빙 강의계획
아사달 한글어머니교실은 오는 23일 아사달에서 글꼬 열린 강좌를 운영한다. 매달 ‘글자를 넘어 세상을 배우는’는 글꼬 열린강좌는 외부강사 중 선정해 어머니 학생들에게 특강을 실시하는 것으로 첫 번째 강사로 김남수 한의원장을 초빙했다.현재 아사달 한글 교실에는 기초문자를 익히지 못한 어머니와 외국인 주부들이 나와 한글 공부를 하고 있다. 삶결 두레 아사달은 2001년 1월 글을 읽고 쓸 줄 모르는 사람들의 배울 권리 즉, 인권을 찾아주기 위해 글꼬를 개설했다.
아사달 관계자는 “글꼬가 단순히 글자만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이 사회와 소통하고 사회를 익히는 장을 마련한 것으로 1회 글꼬 강좌를 배움의 즐거움과 건강이란 주제로 실시하게 됐다”며 “글꼬 회원을 비롯하여 많은 이들이 참여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사달(☎542-542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