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민예총이 민족문화예술강좌를 개강, 수강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민족문화강좌는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풍물 난타를 비롯해 경서도 소리, 단전 호흡 교실로 문화예술회관 지하 다목적실과 누리울 택견에서 실시된다.

난타강습은 어린이도 가능하며 풍물을 기본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이며 경서도 소리는 경기소리와 서도소리를 이르는 말로 권재은 명창과 김인각 회원이 지도하게 된다.
단전호흡 교실은 국선도를 바탕으로 체조와 호흡 수련을 통해 기혈순환을 촉진시켜 심신의 안정과 활기를 찾아줄 것이다.

강습별 모집일정을 보면 △풍물난타는 9월26일부터 12월26일까지이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
△경서도 소리도 9월26일부터 12월26일까지이며 수강료는 5만원 △단전호흡 교실은 9월26일부터 11월20일까지로 수강료는 2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민예총(☎ 544-569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