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김광자 회장 선출, 16명회원 봉사자청
“적십자봉사단체 100주년 기념과 때를 같이해 발대식을 가져 매우 기쁩니다.” 내북면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12일 면 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서막을 올렸다. 내북면 주부 17명은 이날 발대식을 통해 봉사단체로서의 지위를 대내외 알리고 내북면 봉사단체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적십자봉사회는 앞으로 내북면을 중심으로 독거노인 돌보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을 하기까지 주도적 역할을 한 김광자(대안리) 회장은 “봉사단체로 태어나기까지 자발적으로 협조해주신 회원님들과 주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기회가 닿는 한 주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회원은 다음과 같다. 박분이(적음), 이영옥(창리), 황순자, 김귀자(도원), 오영순, 김옥희(이원리), 이덕자, 김광자(대안리), 황옥단, 김월연, 이동미, 강애자(법주리), 김연안, 김충분(화전리), 조천숙(동산리), 최경자, 곽근남(서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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