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어르신들을 위해 보은군 내북면사무소가 65세 이상 노인 70여명을 초청해 ‘행복만점’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환만 미소를 되찾아 주었다.
내북면사무소는 9월 5일 이웃의 무관심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노인 70여명을 초청해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행복만점’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보은군 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황호태)에서 경락안마시술 및 지압으로 피로를 풀어드리고, 내북면 창리 소재 현미용실(대표 설현자)에서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항상 청결함과 건강을 유지토록 했다.
또 내북면 보건지소에서 혈압 및 당뇨검사 등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게 문화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하여 영화 상영을 실시했다.
강수민 내북면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도 효 사상 전개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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