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보은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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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 보은지부
  • 곽주희
  • 승인 2000.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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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 오는 20일까지 신청
2000년도 쌀전업농 신청기간이 오는 20일까지 한달 연장됐다. 농업기반공사 보은지부에 따르면 2000년도 쌀전업농 신청이 1월 20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나 도내 신청실적이 79%에 그쳐 시·군별 경지정리면적과 1월 21일까지 신청실적을 감안, 시·군별 배정인원을 조정하고 신청기간을 오는 20일까지 연장했다.

이에 따라 군은 쌀전업농에 대한 신청이 많은 편이어서 당초 28명 배정에서 11명 늘어난 39명이 되었으며, 2월 8일 현재 37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쌀전업농은 쌀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주도할 전문화, 규모화, 현대화된 가족경영체를 확보해 타산업부문 종사가구와 소득균형을 이루며, 쌀생산량의 50% 수준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가족단위의 전업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보은지부 예산액은 20억9200만원(농지매매 10억300만원, 임대차 9억6500만원, 교환분할 3200만원, 직접지불제 9200만원)이다.

쌀전업농 대상은 최근 3년이상 쌀을 주된 작목으로 하여 전업적으로 경영하고 있는 농업인과 사업시행년도 현재 55세 이하인 농업인(1945년생까지)으로 주민등록등본, 농지원부와 신청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20일까지 농업기반공사 보은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쌀전업농 선발은 오는 20일까지 농업기반공사 보은지부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2월 28일까지 농업기반공사에서 군으로 대상자를 추천하고 군에서 농정심의회를 거쳐 3월 31일 최종 선정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반공사 보은지부(☎542-45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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