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준선의원 의정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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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준선의원 의정보고회 가져
  • 송진선
  • 승인 2000.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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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농협 예식장, 주민 220여명 참석
어준선 국회의원(자민련 보은옥천영동 지구당 위원장)의 의정보고회가 지난 20일 보은농협 예식장에서 주민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어의원은 참석한 주민들에게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보고를 했는데 특히 IMF체제하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자산평가 법률 개정안을 발의, 입법화 시키는 등 입법활동에 충실을 기했다고 말했다.

또 경제 청문회에서는 자민련 팀장으로 활약하면서 일일 국감 베스트 의원 5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배합사료에 대한 전면적인 영세율 적용을 관철시켰고 낙후된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협과 새마을금고 및 농수축협의 2000만원 이하 예탁금과 1000만원이하의 출자금에 대한 이자 및 배당소득에 대한 세금감면을 2년간 연장시켰고 농업 정책 금리를 6.5%∼5%로 인하하기도 했다.

이밖에 국회 예결특위 재해대책 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남부3군 지역에 복구예산을 많이 배정했으며 통합 보건지소 신축 사업비 및 군 보건소 증개축 사업비, 분뇨처리장 사업비, 보훈회관 신축비, 회북 망골천 개량비 확보 등 많은 지역현안 사업비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어준선의원은 지난해 12월말부터 군내 62개 마을을 대상으로 의정보고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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