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채 1백5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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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채 1백53억원
  • 보은신문
  • 승인 1996.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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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말 현재 이자만 50억… 1백4억은 농공단지 특별회계
보은군의 96년말 현재 부채는 총 1백53억4백44만3천원으로 여기에는 원금을 제외한 이자만도 50억2천8백30만8천원을 갚아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각종 기채로 인한 채무잔액은 원금 1백2억7천6백13만5천원, 이자 50억2천8백30만원인데 이는 총차입액 2백29억4천6백24만1천원중 원금과 이자76억4천1백79만8천원을 상환하고 남은 금액이다.

보은군의 채무액 1백53억원중에는 보은·외속·삼승농공단지 조성사업 부지조성비로 기채한 것이 가장 많은데 지난해 삼승농공단지조성사업을 위해 신축비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70억1천9백7천원을 기채한 것을 비롯 농공지구사업만 1백31억2천6백46만1천원을 기채해 이중 1백4억9천4백37만원이 현재채무로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공지구특별회계와 주택자금은 사용자가 채무원금상환시 군이 상환하면 되지만 일반회계는 군비에서 상환하고 상수도 특별회계는 상수도사업 수익금에서 상환해야 한다. 채무액이 대한 상환기간은 사업별로 다른데다 농공지구특별회계와 주택회계를 제외한 32억9천4백22만6천원의 채무액만 남아 군이 갚아야 할 채무부담은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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