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 쟁탈전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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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 쟁탈전 가열
  • 보은신문
  • 승인 1995.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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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거론, 군의회 오는 4일 추천키로
군의회(의장 이영복)는 교육위원 추천을 위한 임시회를 오는 8월4일 개최키로 했다. 군의회의 선출을 거쳐 도의회에서 최종 선출되는 교육위원은 현재 박재현 전보은교육장, 서병수 충청일보지사장, 우쾌명 전군의원, 최준구 민주당사무국장이 거론되고 있다.

삼락회(회장 박재현)의 적극적인 출마권유를 받고 있는 박재현씨와 초대교육위원 선출시 추전되었다 도의회에서 교육전문가를 선출키로 결정함에 따라 탈락한 서병수씨가 지난 26일 등록을 마쳤고, 또 군의회 모의원등으로부터 출마권유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우쾌명시 그리고 지난 4대지방선거에서 바람을 일으킨 민주당 최준구사무국장중 군의회에서 추천이 어떻게 결정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박재현씨와 서병수씨는 사제지간으로 알려졌고 서병수씨와 우쾌명씨는 새마을지도자군협의회의 초대와 2대회장을 역임했던 인연으로 상호 연결되어 있어 항간에 사제지간의 대결이니 선후배회장간의 대결양상을 보이느니 얘깃거리가 되고 있기도 하다. 이번 교육위원추천을 놓고 주민들사이에서는 교육위원선출제도등등을 지적하며 이에대한 개선방안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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