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출정채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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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출정채비 "박차"
  • 보은신문
  • 승인 1996.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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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정당별 보은·옥천·영동 지구당 위원장 선출
각정당별 지구당 개편대회가 연이어 속개 4·11 총선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신한국당 보은·옥천·영동 지구당은 지난 2월28일 오전 10시 30분 영동 난계국 악당에서 창당대회를 갖고 이동호 전내무장관을 만장일치로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윤환대표, 이한동국회부의장, 김종호 정책위원장, 박관용 전대통령비서실장, 시경식 도지부장, 홍재형 청주상당지구당위원장, 윤석민 청주흥덕지구당위원장등 중앙과 도지부 임원과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편 대회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동호 위원장은 "낙후된 지역에 새바람을 불어넣는 말보다는 실천하는 참다운 일꾼이 되기위해 출마했다며 정치꾼이 아닌 황소뚝심으로 일할수 있는 지역의 일꾼을 밀어달라"며 당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자유민주연합 보은·옥천·영동지구당도 3월 2일 오전 11시 옥천 관성회관에서 후보자 선출대회를 갖고 어준선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김종필총재와 박준규 최고고문, 김동길고문, 김복동 수석부총재등 중앙 도지부임원과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후보가 선출대회에서 어준선위원장은 "농촌지역 경제발전등 지역민과 고락을 함께하고 깨끗하고 정의로운 정치풍토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아울러 민주당 보은·옥천·영동지구당은 3월3일 오전 11시 영동문화원 대강당에서 지구당개편대회를 가졌다.

많은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주당 보은·옥천·영동지구당개편대회에서 최극위원장은 "지역감정을 타파하고 역사에 역행하는 망국적 3김정치를 청산하며 정직과 새로운 희망의 정치를 열수있는 정통야당 민주당을 적극 밀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민회의 보은·옥천·영동지구당은 오는 5일 오후 2시 옥천 관성회관에서 창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무당파 국민연합 보은·옥천·영동조직책 강영창씨도 오는 8일 오후 2시 옥천 관성회관에서 지구당 창당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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