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은 지난 3일 보은농협 본점 APC 2층 대회의실에서 대추농가를 대상으로 ‘대추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변하는 기후환경 속에서 대추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보은농협 대추농가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교육에는 서울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혜천대학교 농축산식품융합과 외래교수로 재직 중인 박세진 교수를 초청해 대추나무 재배 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이상 기온으로 인한 생육 문제를 중심으로 대추나무 관주비료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교육에 앞서 농약회사, 영양제 회사, 농기계 회사 등이 참여한 박람회를 함께 진행해 농가들이 최신 농자재와 재배 정보를 한자리에서 접했다. 서정만 조합장은 “이번 교육이 대추농가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대추 뿐만 아니라 고추, 콩, 등 다양한 농작물에 대한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통해 농가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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