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봉사 및 클럽 발전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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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봉사 및 클럽 발전에 노력”
  • 곽주희
  • 승인 2001.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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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마로라이온스클럽 이 효 진 회장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져 적극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클럽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1일 마로라이온스클럽 10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효진회장(53)은 “따뜻한 사랑으로 어려운 중책을 맡겨주신 선·후배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늘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클럽의 발전을 위해 노력, 마로라이온스클럽의 위상을 높이는 데 미력하나마 있는 힘을 다할 각오”라고 밝혔다.

또 이회장은 “왜 봉사를 하는가, 왜 라이온스활동이 침체되어 있는가를 다시 인식, 라이온이즘인 나누는 것, 베푸는 것, 그리고 인생 그 자체라는 말을 가슴속에 새기는 새로운 다짐이 필요하다” 면서 “주민의 곁으로 다가가는 진정한 봉사활동을 더 많이 추진할 수 있도록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져 나가겠다”고 소신을 피력.

마로면 갈평리에서 태어나 관기초(41회)와 보덕중(12회), 보은자영고(20회)를 졸업한 이회장은 지난 97년 마로라이온스클럽에 입회, 제1부회장을 지냈고 마로 낙우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마로농협 이사, 마로 낙우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젖소 70두를 사육하고 논 1만5000평, 옥수수 4000평 농사를 짓고 있는 이회장은 부인 지선예씨(50)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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