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마로면 소재 광업 전문기업 ㈜성하(대표 사영식)는 지난 12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써 달라며 공기살균기 20대(4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배병수 ㈜성하 관리소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공기살균기가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아동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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