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어린이 물놀이장 불법 카메라 점검 
상태바
보은경찰서, 어린이 물놀이장 불법 카메라 점검 
  • 보은신문
  • 승인 2024.07.25 0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경찰서(서장 김현우)에서 지난 22일, 뱃들공원에 개장된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을 찾아 남ㆍ여 탈의실, 샤워실 및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하계휴가철을 맞아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피서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고, 전파 탐지기 및 렌즈 탐지기를 활용해 탈의실과 샤워실, 공중화장실 내부 중 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구멍, 콘센트, 환풍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에게 초소형 카메라가 설치될 수 있는 요소(구멍 등)에 대한 개선도 권고했다.
 김현우 경찰서장은, “물놀이장 운영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지역주민들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방문해 점검하는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보은경찰서 이미진 경위가 화장실 불법카메라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