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라이온스클럽(회장 김송기))이 24일 보은군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황호태) 쉼터를 찾아 70만원(220kg) 상당의 쌀을 전달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쌀을 전달받은 황호태 회장은 “늘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사랑으로 대하며 보살피는 보은라이온스클럽 라이언들이 나무도 고맙다”며 “오늘 전달 받은 쌀은 앞이 보이지 않아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쉼터를 이용하는 회원들과 함께 뜻깊게 쓰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전달한 쌀은 지난 7월 6일 회장 이취임식시 들어온 찬조물품으로 보은라이온스클럽에서는 보은군시각장애인연합회를 비롯해 보은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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