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석월애)가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피해를 사전방지하기 위해 비룡저수지(사진) 등 농어촌공사 관리 저수지 19개소에 대한 사전방류를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18일 알렸다. 이외에도 보은지사 모든 직원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저수지 19개소, 양수장 41개소, 취입보 55개소와 배수장 3개소에 대해 긴급점검도 완료하는 등 재해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예측하기 힘든 집중호우에 저수지 사전방류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으로 일시에 방류되는 유량을 저수지에 저류함으로써 하류 지역 피해를 경감시킨다”며 “사전방류를 통한 재해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저수지 내 홍수 예방을 위한 추가 저수용량을 확보하는 등의 적극적인 대처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공 농어촌공사 보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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