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석 보은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이 24일, 보은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퇴임식을 갖고 정년퇴임했다.
김진석 과장은 1988년 임용되어 35년 이상 재직하는 동안 소방공무원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소방조직 발전에 힘써 늘 타 직원의 모범이 되어왔다.
이날 퇴임식에서 보은소방서 공직자들은 김 과장의 업적과 노고를 기리며 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인생 2막의 출발에 커다란 힘을 불어넣었다.
신길호 서장은 “지난 공직기간 동안 신뢰받는 조직문화 발전에 앞장서 주신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며 인생 2막을 힘차게 열어가시기를 바란다”고 퇴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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