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전통시장 소화기에 ‘LED센서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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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전통시장 소화기에 ‘LED센서등’ 설치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6.2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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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소방관이 보은전통시장에 태양광 LED센서등을 설치하고 있다.
보은소방서 소방관이 보은전통시장에 태양광 LED센서등을 설치하고 있다.

 보은소방서(서장 신길호)는 외국인 화재안전 혁신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보은전통시장에 ‘보이는 소화기’의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한 ‘태양광 LED센서등’을  충북 최초로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전통시장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는 화재가 발생하면 누구든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 공용 소화기를 말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통시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야간에 소화기 위치 식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 내 ‘보이는 소화기’ 14개소에 LED 센서등을 설치했다.  
 태양광 LED 센서등은 주간에 태양광과 형광등에 의해 충전이 이뤄지며, 야간에 점등되어 소화기를 밝혀준다.
신길호 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장의 경우 더 세심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보은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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