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 왕진버스 운영으로 농촌 건강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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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농협, 왕진버스 운영으로 농촌 건강 선사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6.0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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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군수, 박경숙 도의원, 우경수 충북 농정국장, 서정만 조합장이 「농촌 왕진버스」 의료진을 격려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 박경숙 도의원, 우경수 충북 농정국장, 서정만 조합장이 「농촌 왕진버스」 의료진을 격려하고 있다.

 보은농협(조합장 서정만)과 함께 농협충북본부(본부장 황종연)가 지난 5월 29일, 농촌 지역의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보은국민체육센터를 찾아 「농촌 왕진버스」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군수, 박경숙 도의원, 우경수 충북 농정국장 등이 참석해 현장을 격려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 주민들에게 양·한방 의료, 구강검진 및 검안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농촌 왕진버스는 한방의료(상지대 한방병원), 구강검사·교육, 검안·돋보기, 디지털금융교실(충북농협 호금융마케팅지원단) 등 소속 인력 20여 명이 보은군민 200여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황종연 농협충북본부장은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평소 병원에 가기 어려운 주민들의 의료 환경을 다소나마 개선하고 행복한 농촌을 구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충북농협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희망드림 행복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정만 보은농협조합장도 “농업인의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해 우리 보은군을 찾아와 주신 의료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은농협이 앞장서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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