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우드볼협회, 대전 중구협회장기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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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우드볼협회, 대전 중구협회장기 ‘준우승’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5.16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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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남자부 ... 박창흠 1위, 송영수 2위 차지
박창흠(사진 오른쪽 첫 번째)선수를 비롯한 선수들이 성적을 자랑하며 상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박창흠(사진 오른쪽 첫 번째)선수를 비롯한 선수들이 성적을 자랑하며 상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보은군우드볼협회(회장 송석복)가 지난 11일(토) 대전광역시 중구우드볼협회장기차지 우드볼대회에 출전해 또다시 단체전 준우승의 쾌거를 거뒀다.
 대전광역시 중구우드볼협회에서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11개 시군에서 2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남성부단체전·여성부단체전, 남·여 개인전이 열띤 경쟁속에 펼쳐졌다.
 보은 여성부는 단체전과 개인전에 출전해 혼신을 다 했으나 순위 안에 오르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단체전에 출전한 보은 남성부는 열띤 경쟁속에 4강에 올라 수원시를 꺾고 결승에 진출해 주최측인 대전 중구팀과 혼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그치지않았다.
 개인전에서는 그 실력을 더욱 발휘해 박창흠 선수가 남자부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은데 이어 송영수 선수가 2위를 차지하며 보은군 우드볼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함께 출전한 보은군의 정진원 선수는 대전 서구팀 선수와 3~4위전에 맞붙어 불과 1타차로 4위로 밀려나 모두가 안타까워했다.
 남자 개인전 1위를 차지한 박창흠 선수는 “평소 실력에 연연하지 않고 한타 한타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우리 보은군의 우드볼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은군우드볼협회는 오는 18일(토) 수원시에서 개최되는 수원시 우드볼협회장기차지  우드볼대회에 참여할 계획이어서 그 결과가 기대된다. 

대전광역시 중구우드볼협회장기차지 우드볼대회에 출전한 보은군 선수단이 의기투합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중구우드볼협회장기차지 우드볼대회에 출전한 보은군 선수단이 의기투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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