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 산하기관 속리산휴양사업소(소장 장덕수)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속리산테마파크 일원에서 어린이날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했다. 이날 체험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말티지방정원 체험 프로그램인 숲해설, 자연물 공예체험, 우드버닝체험, 꽃차 체험 등과 연계해 가족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속리산휴양사업소는 숲속에서 접할 수 있는 솔방울, 열매, 나뭇가지 등을 이용한 나만의 자연물 공예 만들기 체험과 가공된 목재를 활용한 우드버닝 체험은 평일 10시-12시, 14시-16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주말, 연휴, 휴가철 등 성수기에는 오전, 오후 같은 시간대에 별도 예약 절차 없이 방문 순으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숲체험휴양마을 이용객을 포함한 가족 단위 방문객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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