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지난 3일 농업기술원에서 푸드테크 산업을 이해하고 충북만의 부가가치를 창출 방안 마련을 위해 ‘청년창업농을 위한 푸드테크 심포지엄 및 농식품 특허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과 설명회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박경숙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도내 청년농업인, 농업.식품 관련 회사의 주요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푸드테크 산업 동향, 기술 개발 현황 소개 및 발전 방안 등 충북 푸드테크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 등에 대해 토론했다. 박경숙 위원장(사진 우측에서 아홉 번째)은 이날 “푸드테크는 미래 인류의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해 식품 산업과 AI, IoT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충북 농업과 식품 산업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한민국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