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숙 충북도의원이 촉구한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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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숙 충북도의원이 촉구한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새단장’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4.05.0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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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숙 충북도의원이 5분 자유발언시 개선을 제언한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이 새단장을 마치고 새로 선을 보였다. /제공 충북도의회
박경숙 충북도의원이 5분 자유발언시 개선을 제언한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이 새단장을 마치고 새로 선을 보였다. /제공 충북도의회

충북 중소기업 전시판매장 개선을 촉구한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경숙 위원장은 지난 22일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이전 개장식’에 참석해 새단장을 축하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경숙 위원장을 비롯한 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및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과 정선용 충북 행정부지사, 허경재 충북 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청 내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은 혁신과 개선 없이 낡은 그대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전시판매장이 제대로 된 중소기업 판로지원의 역할을 다하도록 개선과 사업 활성화를 위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었다.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은 17년 전인 2007년 충북도청 서관 1층에 자리 잡고 운영되어 왔지만 시설이 낙후돼 불편하다는 목소리가 있어왔다. 이에 충북도는 이미지 개선의 목소리와 박경숙 위원장의 제언 등을 반영해 전시판매장을 신관 1층 민원실 앞으로 이전하고, 내부공사를 거쳐 재개장했다고 충북도의회는 전했다.
박 위원장은 “새롭게 이전한 전시판매장은 충북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 창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좋은 상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어 도청 민원실 방문시 한번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결과 진열장 추가 설치를 위한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이전 설치비’의 경우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이 있어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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