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소방서(서장 신길호)는 지난 24일 충북 소방본부에서 열린 충북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조사 분야 2위, 드론 분야 3위를 차지하는 우뚝한 성과를 거뒀다.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는 현장 대응역량 강화 및 새로운 소방기술 개발과 최정예 소방관 양성을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도내 12개 소방서를 대표하는 소방관들이 화재·구조·구급·드론·화재조사·최강소방 등 각자의 분야에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보은소방서는 이번 대회에서 심재현, 박성현 소방위가 화재조사 분야에서 2위를 차지한데 이어 김황성 소방위와 김민수 소방장이 드론 분야 3위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길호 서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바탕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은 김민수(좌) 소방장과 김황성(우) 소방위가 상장을 수여받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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