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씨네큐
보은영화관 관리위탁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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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씨네큐
보은영화관 관리위탁 재계약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4.05.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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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영화관이 2021년 개관 후 누적 관람객 7만여 명을 돌파했다. 보은군은 한국 4대 멀티플렉스 사업자 중 한 곳인 ㈜씨네큐와 위탁기간 만료에 따라 관리위탁 재계약을 맺었다.
보은영화관이 2021년 개관 후 누적 관람객 7만여 명을 돌파했다. 보은군은 한국 4대 멀티플렉스 사업자 중 한 곳인 ㈜씨네큐와 위탁기간 만료에 따라 관리위탁 재계약을 맺었다.

보은군이 ㈜씨네큐와 보은영화관 관리위탁(재계약) 협약을 체결했다. 위탁기간이 지난 4월 29일 종료됨에 따라 “보은군의회 의결을 거쳐 운영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전문성을 갖춘 ㈜씨네큐와 재계약(3년)하게 됐다”고 보은군이 알렸다.
군에 따르면 보은영화관은 2021년 4월 30일 개관한 작은 영화관으로 상영관 2개관(91석)과 최신 영상 장비를 갖추고 저렴한 가격으로(1인 2D 기준 일반 7,000원, 우대 5,000원) 최신 개봉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씨네큐는 서울 신도림점 등 전국 8개 지점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작은 영화관 3개소(칠곡호이영화관, 영덕예주영화관, 보은영화관)를 운영 중인 4대 멀티플렉스 사업자이다.
보은군과 ㈜씨네큐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른 이벤트로 보은영화관 개관일인 4월 30일에 무료 영화 상영 및 팝콘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씨네큐 관계자는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이 7만4000명으로 그동안 보내주신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영화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재형 군수는 “보은영화관이 군민들에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 가까운 곳에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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