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회인면 군민건강 걷기대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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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회인면 군민건강 걷기대회 ‘인기’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4.18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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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면 주민들이 회인천변을 걸으며 화합과 건강을 증진하고 있다.
회인면 주민들이 회인천변을 걸으며 화합과 건강을 증진하고 있다.

 보은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회인면체육회가 주관한 ‘2024년 회인면 군민건강 걷기대회’가 주민들의 커다란 호응속에 펼쳐졌다. 
 지난 3월 13일, 회인면다목적광장에서 개최된 이날 걷기대회에는 최재형 군수, 보은군의회 최부림 의장, 박경숙 도의원, 행사를 주최한 보은군체육회 윤갑진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4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성황을이뤘다.
 특히, 이번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해 고배를 마신 이재한 후보의 부인 이주연 여사와 보은군의회 김도화 의원이 보내준 성원에 감사를 표해 눈길을 끌었다.
 풍물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걷기대회에서 최재형 군수는 무대에 올라 “면민들의 화합을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한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걷기는 성인병을 비롯한 모든 질병의 면역력 강화에 최고의 효과가 있는 만큼 걷기를 생활화하여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걷기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다목적광장을 출발해 눌곡리쪽 회인천변 길을 따라 어떤이는 빨리, 어떤이는 천천히 걸으며 노래도 하고, 농담도 하며 왁자지껄 즐겁게 걷고 또 걸으며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윤갑진 체육회장은 “군민들의 건겅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이같은 걷기대회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로 건강도 챙기시고 주민화합도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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