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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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4.04.0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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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치유공간 조성 등 8팀 선정 
사업화 최대 1500~2000만원 지원
지난해 말 열린 보은 청년 창업 로컬크리에이터 창업 포럼.
지난해 말 열린 보은 청년 창업 로컬크리에이터 창업 포럼.

보은군이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과 로컬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24 보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 대상자 선발을 완료했다.
군에 따르면 ‘2024 보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지역의 역량 있는 청년의 사업 아이템 발굴과 사업화를 위해 최대 1500~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으로 신규 창업 분야에서는 둥그레팜(가드닝 하우스), 작은 책방 남만서방, IT 및 AR 기술을 접목한 탐험형 농장 체험 프로그램, 잡화점으로 위장한 바(Bar), 보은 대추를 이용한 전통 떡, 전통 디저트 상품화 5개 팀이 선정됐다.
또한 고도화 지원 분야에서는 지역 관광과 연계한 원예치유공간 조성, 보은대추를 활용한 대추젤리 신제품 출시, 도시형 농촌 보은, 보은굿즈 프로젝트 고도화 3개 팀이 선정됐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은 사업계획에 따라 최대 2000만원의 사업비로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한 창업 역량 강화 및 시제품 개발 등에 사용하게 된다.
군은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로컬크리에이터의 창업 생태계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많은 청년 인재들이 사업에 참여해 군의 지원을 받게됐다”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아이템이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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