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복지관·정신건강센터
‘마음애(愛)’ 공동사업 추진
상태바
보은군 복지관·정신건강센터
‘마음애(愛)’ 공동사업 추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4.03.28 0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분)과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안자경)가 공동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자살예방사업 자살환경 및 현황조사 ‘마음애(愛)’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자는 이를 위해 지난 14일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마련한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고 20일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86명에게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우울증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4월 말까지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해 정신건강 상담, 치료 연계,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우울 검사 및 자살척도 검사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1,300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할 예정이다.
마음애(愛) 공동사업은 보은노인장애인복지관과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2년부터 3년 연속 함께하고 있는 사업이다. 2022년 1,062명, 2023년 1,171명의 우울 검사 및 자살척도 검사를 진행해 약 100명의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 상담 및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긍정적 변화를 도출해 내고 있다. 올해도 고위험군 발굴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박종분 관장은 “이 외에도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