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농림사업 400여억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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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농림사업 400여억 신청
  • 송진선
  • 승인 2003.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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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심의위, 올해보다 214억 증가
내년 국·도비에 반영될 농림사업 예산 요구액이 올해보다 111%가 증가된 406억2600만원에 이른다.

군은 지난 6일 농정심의위원회(위원장 박종기)를 개최하고 공공사업 및 자율사업을 망라해 최종 51개 사업에 국비 234억5500만원, 지방비 92억9600만원, 융자 64억4000만원, 자담 14억3500만원의 총 406억2600만원을 확정했다.

이는 올해 자율사업 11건, 공공사업 36건의 47건 192억2500만원보다 111%가 증가한 것으로 내년도 농림사업 최종 확보 예산은 충북도와 농림부의 예산 신청 상황에 따라 다소 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심의된 사업은 사업 부서별로 신청을 받아 접수된 것으로 해당부서에서는 자율사업에 대해 농정 일반분과위원회, 식량 생산 분과위원회, 원예 유통 분과 위원회, 축산분과위원회를 각각 개최해 분과별 사업계획을 검토, 조정, 평가한 것이다.

농정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된 내년도 주요 농림사업은 다음과 같다.

△토양개량 사업(토양개량제) : 3억7818만여원

△소규모 친환경 농업지구 조성 : 3개소 7억5000만원

△축산분뇨 처리시설 지원 : 3억2900여만원

△미곡 종합처리장 증설 : 2개소 16억8900여만원

△후계 농업인 육성 지원 : 17명 6억7000만원

△임산물 생산단지 기반 시설 지원 : 1개소 5000만원

△표고 생산기반 지원 : 8개소 1억3700만원

△자동포장 박피기 : 3개 900만원

△대추 생산기반 지원 : 10개소 : 8170여만원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 4개소 1억2300여만원

△농업인 건강관리실 설치 : 1개소 5000만원

△밭 기반 정비 : 32㏊ 6억7500여만원

△봄 마무리 일반 경지 정리 : 46㏊ 16억4500여만원

△봄마무리 대구획 경지정리 : 107㏊ 28억9300여만원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 6억8000만원

△배수 개선 사업 : 1지구 5억원

△중규모 용수 개발 : 1개소 100억원

△일반 용수 개발 : 1개소 36억원

△정주권 개발 : 1동 206억여원

△임산물 건조 저장시설 : 14개소 2억2000만원

△산림 휴양공간 조성 : 1개소 4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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