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용 NH농협 보은군지부장(우측)은 지난 13일 탄부면에 소재한 방울토마토 농장을 찾아가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탄부면 벽지리에서 방울토마토 농장을 하고 있는 심문섭씨는 “작년 12월부터 2월까지 이어진 일조량 부족으로 착과율이 낮아진데다 생육이 부진하고 병해가 늘어 생산량이 40%가량 줄어들었고, 농업용전기료의 상승으로 난방비가 50%넘게 상승해 어려움이 많다”며 애로사항을 이야기했다. 이에 이기용 지부장은 “농협은 최선을 다해 피해 입은 농업인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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