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K-water나눔복지재단 대청댐노인복지관(관장 김현조)이 3월 11일부터 2주간 찾아가는 복지관 ‘행복을 배달합니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청댐 주변 수몰지역인 보은군 회남면 16개 마을을 방문해 상담을 통해 노년기 생활 고충을 경청하고, 영양정보 제공 및 식생활 지원을 통해 건강과 영양 상태를 살피는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열정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청댐노인복지관 월간소식지와 영양정보지를 읽은 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되어있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자주 방문하겠다. 영양가 차려주는 점심도 먹을 수 있고, 많은 친구도 사귈 수 있는 복지관이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청댐노인복지관은 대청댐 주변지역 보은군 회남.회인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종합적인 복지증진을 위해 2019년부터 K-water나눔복지재단(대표이사 김지찬)이 설립.운영하는 노인복지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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