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프로선수들이 몰려온다
상태바
국가대표·프로선수들이 몰려온다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4.03.07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FC·수원FC 위민·여자축구·세팍타크·펜싱 등 보은서 담금질 
남자축구 1부 축구단 강원FC 선수단이 보은스포츠파크 공설운동장에서 다가올 시즌을 대비 몸을 만들고 있다. /제공 보은군
남자축구 1부 축구단 강원FC 선수단이 보은스포츠파크 공설운동장에서 다가온 시즌을 대비해 몸을 만들고 있다. /제공 보은군

국립공원 속리산을 품은 보은군이 국가대표와 프로 등 엘리트 선수들이 선호하는 전지훈련지로 부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탁구꿈나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을 시작으로 세팍타크로 남녀 국가대표 선수들이 전지훈련으로 보은군을 방문했다. 2월에는 보은군 스포츠파크 조성 이래 처음으로 남자축구 1부 축구단인 강원FC 선수단이 방문하는 등 다양한 종목의 국가대표와 프로선수들의 전지훈련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세팍타크로 남녀 국가대표선수들은 지난 1월에 이어 보은군을 재방문해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박길영 감독이 이끄는 수원FC 위민도 시즌 전 전지훈련지로 선택하는 등 3월부터 4월까지 3회에 걸쳐 여자축구 17세 국가대표선수와 7월과 12월에는 펜싱꿈나무 국가대표 후보선수들도 보은군에서 전지훈련을 할 예정이다. 
김명숙 스포츠산업과장은 “연인원 5,000명이 넘는 국가대표 선수와 프로선수 전지훈련으로 보은군을 방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프로팀 등 엘리트 선수 유치를 통해 스포츠 강군 보은군을 홍보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