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노 보은군의원
“보은군, 민원 편의 시책 활발히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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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노 보은군의원
“보은군, 민원 편의 시책 활발히 추진해야”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4.02.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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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노 보은군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질 높은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안을 보은군에 제안했다.
이 의원은 “보은군이 인구소멸 위기 지역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우리군 만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정책이 필요하며 성과로는 전입인구의 증가가 동반되어야 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질 높은 민원 서비스가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며 이렇게 제시했다.
첫째, 민원 사전 상담예약제 운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 강화. 이의원은 “현재 우리군에서도 민원 사전 상담예약제를 운영하고 있으나, 지난해 실적이 미비한 상황으로 유명무실한 제도로 전락하고 있다”며 민원 상담예약제를 평가 절하했다.
부천시의 경우 민원 사전 상담예약제로 콜센터를 운영해 민원처리 관련 내용 상세 안내와 시간적, 경제적인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담을 통하여 확인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민원 편의시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 복합 민원처리를 위해 주요 사안별로 범주화한 상세 안내 매뉴얼 개발과 지속적으로 민원담당 공무원에 대한 매뉴얼 교육 실시. 셋째, 경력 공무원의 민원창구 전진 배치 등 이렇게 세 가지를 제안했다.
이 의원은 “읍면 민원창구의 경우 대다수 신규공무원으로 배치돼 있어 다양한 민원에 신속한 민원 대응이 어려운 상황으로 민원 창구에 경력 공무원을 전진배치하면, 민원처리도 빨라지고 민원인과의 마찰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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