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직장운동경기부 ‘탁월’ 등급
상태바
보은군 직장운동경기부 ‘탁월’ 등급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4.02.22 0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체육회 지원사업 공모에 플러스 획득 
대한체육회 운영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아 든 보은군청 소속의 육상팀과 사격팀
대한체육회 운영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아 든 보은군청 소속의 육상팀(위)과 사격팀(아래)

 

보은군이 ‘2023년 대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지원 사업’ 집행 평가 결과 탁월 등급을 받아 2024년 직장운동경기부 지원 사업공모 신청 시 유리한 입지를 선점하게 됐다.
대한체육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선정된 곳에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매년 집행 결과를 탁월, 우수, 보통, 미흡 등 4등급으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
보은군은 군은 이번 2023년 대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지원사업 집행 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표준계약서 도입, 직장운동경기부 숙소지원 등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으로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탁월’ 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지난 8일 알렸다.
보은군은 2005년 2월 1일 사격팀, 2017년 1월 1일 육상팀을 창단했다. 현재 사격팀은 감독, 코치를 포함 7명, 육상팀은 8명으로 운영하면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 사격팀의 남태윤 선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10m 공기소총 단체전 2위 입상, 보은군 사격팀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0m 공기소총 단체전 2위에 입상했다. 보은군 육상팀 이정훈 선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600mR 3위 입상 등을 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2023년 대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지원사업 평가 결과 탁월 등급을 받아 2024년 직장운동경기부 지원 사업공모 신청 시 유리한 입지를 선점한 만큼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군청 사격팀과 육상팀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