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 자원봉사회(회장 신경자)는 지난 8일 산외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나눔 행사를 가졌다. 자원봉사회는 준비한 떡국떡 30kg을 각 마을 독거노인 25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떡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설 명절 소외될 수 있는 이웃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경자 회장은 “이번 떡나눔 행사를 통해 홀로 명절을 보내실 마을 어르신들이 따뜻한 떡국 한그릇을 드시면서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식 산외면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준 산외면 자원봉사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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