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신협 제51차 정기총회 ... 전체 안건 원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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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신협 제51차 정기총회 ... 전체 안건 원안 가결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2.2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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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434억원, 당기순이익 7,200만원으로 
강민성 이사장이 조합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강민성 이사장이 조합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삼청신협(이사장 강민성)이 지난 8일 삼승행복센터에서 제51차 정기총회를 갖고 2023년도 사업결산보고를 통해 434억원의 자산에 7289만원의 당기순이익 성과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박덕흠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재한 후보 부인과 지지자들이 함께 참여해 국회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음을 실감케 하는 가운데 최부림 의장, 박경숙 도의원, 성재홍 군의원, 우병기 보은신협 이사장, 이옥순 삼승면장과 삼승면, 옥천군 안내면, 청성면 일원의 조합원 500여명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삼청신협은 이날 총회를 통해 2023년 사업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안을 모두 원안 승인했다.
 삼청신협은 급속한 조합원 및 예대비율 감소로 속에서도 2023년 총 자산규모가 2022년보다 47억8818만원 증가한 434억1739만원으로 나타났으나, 당기순이익은 전기에 기록한 2억1442만원 대비 33.5%에 불과한 7289만원에 머물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청신협은 7268만원의 전기이월 미처분 이익잉여금과 당기순이익 7289만원 등 14억5572만원 중 이익이엉여금 법정적립금, 특별적립금, 임의적립금을 공제하고 당기순이익의 4%를 출자배당금으로 조합원에게 출자배당하고 545여만원을 미처분잉여금으로 차기 이월했다.
 삼청신협은 지속 가능한 경영기반 구축, 지역밀착형 서민금융기관 및 협동조합 역할제고,윤리.투명 경영체계 확림을 통한 정도경영 실현을 2024년 경영 목표로 정하고 금년에는 451억421만원을 운용해 16억5778만원의 이익잉여금을 달성해 9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목표로 제시했다. 
  강민성 이사장은“지난 1년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중고와 부동산 경기침체라는 전례없는 위기였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삼청신협은 경영 2등급 달성, 7천2백만원의  당기순이익 창출은 물론 장학금 지원사업, 불우이웃돕기, 건강지킴이 진료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쳐왔다.”고 노력을 주장했다.
이어 “이 모든 성과는 조합원 여러분들의 신협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와 이용 덕분인 만큼 앞으로도 우리 삼청신협이 지역의 소중한 금융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과을 가져달라”고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삼청신협에서는 평소 근검, 절약, 저축 실천으로 신협 발전에 기여한 송종수, 이춘화, 김진규 조합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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