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서비스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세미나 개최
상태바
충북사회서비스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세미나 개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2.01 0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 출산율 이대로 좋은가” 민관역할 논의
충북사회서비스원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세미나를 갖고 있다.
충북사회서비스원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세미나를 갖고 있다.

 충북사회서비스원(원장 연명모)과 온라인저출생대책연구회(회장 한규량)는 26일 오후 3시 청남대 영빈관에서‘저출생 대책 세미나’를 개최하고 민관역할 및 정책적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현재 세계 1위의 저출생에 대한 국가적 위기에 필요한 혁신적 해결책과 협력적 노력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현재의 우려스러운 출산율 통계와 이러한 위기에 기인하는 다양한 원인에 대한. 분석과 논의를 통해 대국민 출산율과 대한 의식 함양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하였다.

온라인저출생대책연구회는 대한민국의 ‘저출생’ 현상을 사회문제로 인식한 전국의 온라인커뮤니티 대표의 집단이다. 한결같이 저출산 위기를 해결하고자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된 온라인 조직이다. 

이렇게 형성된 온라인커뮤니티 대표들은 줄어드는 아이의 수가 결국 미래의 한국 경제 위기를 급속하게 초래할 것이라는 위기의식을 공감하여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민관통합의 영역에서 사회적 공감대를 이끌어 내지 않으면 안 될 정책적 과제를 떠안고 전국적으로 확산하고자 제1회 저출생 대책 세미나를 지난해 출생율 1위인 충북에서 개최하였다.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원장 연명모)과 온라인저출생대책연구회(원장 한규량)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세계 1위 저출생 탈출이라는 국가적 정책 과제를 출생률 1위의 충북에서 시작하여 대한민국 지방정부들이 저출산 극복 모델의 원형이 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아울러 이 세미나를 통해 대한민국의 출생률 확대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길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