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동물방역과는 2024년 동물방역·축산물위생사업의 추진방향을 ‘스마트 ICT를 활용한 현장중심의 맞춤형 가축방역 지원 및 축산물 안전·위생시스템 기반구축’으로 정하고 동물방역 5개 분야 52개 사업에 460억원(국비 228억원, 도비 56억원, 시군비 134억원, 융자 8억원, 자담 34억원)을 투입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올해 중점 추진하는 5개 분야는 △스마트 가축 방역지원 시설 구축 및 방역운영 역량 강화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 등 재난성 가축전염병 상시 방역체계 구축 △주요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공급 및 축산농가 보상지원 △축산물 위생관리·안전성 확보 △동물방역·축산식품 예찰 강화 및 종축개량 지원이다.
관계자는 “2024년은 AI 과학을 통한 충북 방역 대전환의 초석을 마련하는 원년으로 ‘스마트 ICT를 활용한 현장중심의 가축방역 및 축산식품 위생강화 시스템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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