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이성원 보은군지회 청년회장 후임으로 이광희 청년회장(46대)이 취임했다.
이광희 신임 청년회장은 지난 18일 그랜드컨벤션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이성원 이임회장님을 비롯한 청년회 역대 회장님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이 자리에까지 오게 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했다. 그리고는 “올 한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청년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올 일년 많은 응원과 성원을 부탁했다.
이광희 청년회장은 2008년 청년회에 입회해 사무국장, 감사, 외무부회장, 내무부회장, 상임부회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이취임식 행사는 최재형 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최부림 보은군의장, 김진현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북도지부 회장을 비롯한 군내 기관단체장, 자유총연맹 회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및 우수회원 표창, 이취임사, 격려사 및 축사, 2024년 자유총연맹보은군지회 임원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은군지회 청년회는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표창 김기학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 표창 차세현, 이재룡 △보은군수 표창 김유구, 소문수 △국회의원 표창 김선태, 김두식 △보은군의회 표창 김심각, 김형민 등 총 22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또 44년간 청년회와 특우회원으로 활동한 이상욱 특우회원에게 전역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전역 축하와 함께 그동안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편, 2024년도 보은군지회 청년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으로 △감사 구본능 김심각 △상임부회장 안동현 △내무부회장 김두식 △외무부회장 김진혁 △사무장 △사무차장 권재환 △재정부장 오현진 △조직부장 오국환 △사회사업부장 유태현 △홍보부장 배지영 △체육부장 백유하 △의전부장 김형민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