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새마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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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새마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1.1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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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경 취임회장 “결속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
(좌로부터) 황선영 새마을 회장과 고정식 이임회장이 김원경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활짝 웃고 있다.
(좌로부터) 황선영 새마을 회장과 고정식 이임회장이 김원경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활짝 웃고 있다.

 직장새마을운동보은군협의회(회장 고정식)가 지난 5일 보은읍 이평식당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진 가운데 고정식 회장이 이임하고 김원경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이 자리에는 최재형 군수, 보은군의회 이경노 부의장을 비롯해 김도화, 장은영 의원등 군의원, 황선영 보은군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직장새마을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이임한 고정식회장은 “저의 임기동안 직장새마을협의회가 펼친 다양한 사업에 적극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이루어 놓은 여러 성과들은 함께 땀 흘려준 여러분들과 함께 쌓은 공든탑”이라고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저에게 보내준 신뢰와 협조 이상으로 신임 김원경 회장과 함께 더욱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가 되자”고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김원경 회장도 취임사를 통해 “여러가지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직전 회장님이 쌓아놓은 업적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회원간 결속은 물론 사업장 간의 유대도 긴밀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말로만 무엇을 하기보다 회원업체와 자주 만나 이해를 소통할 것이며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다문화가정, 사회복지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최재형 군수도 축사를 통해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직장새마을운동보은군협의회를 잘 이끌어오신 고정식 이임 회장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취임하시는 김원경 회장님도 다방면에 걸쳐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뛰어난 분인 만큼 그 성과를 기대힌다”고 축하와 발전을 기대했다.
 한편, 이날 이임식에서 고정식 이임회장은 직장새마을협의회 활동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박현숙, 박지숙, 이혜영 회원에게 유공회원 표창을 수여하며  노력을 치하했다.

김원경 회장이 회원등이 지켜보는가운데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김원경 회장이 회원등이 지켜보는가운데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직장새마을운동보은군협의회원들이 이·취임을 축하하고 있다.
직장새마을운동보은군협의회원들이 이·취임을 축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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