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발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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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발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1.1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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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덕일 신임회장 “보은발전 위해 헌신하겠다.”밝혀 

 

곽덕일 보은발전협의회장이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곽덕일 보은발전협의회장이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보은발전협의회가 지난 8일 한현수 회장과 곽덕일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보은읍 삼산리 한얼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최재형 군수를 대신해 황대운 산업경제국장과 군의회 이경노 부의장, 박경숙 충북도의원, 지역 내 사회단체장, 발전협의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이 취임을 축하했다.
 지난 7년 동안 초대회장을 역임하며 보은군 발전에 힘써온 한현수 회장은 이임사에서 "재임기간 동안 회원들의 단합과 보은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헌신을 다해주신 임원진과 회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무엇보다 그동안 보은읍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선진지 견학과 각종 토론회 개최 등으로 보은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퇴임은 또 다른 봉사를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은발전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임 곽덕일 회장도 취임사를 통해 “ 지금까지 보은발전협의회를 이끌어 오신 한현수 회장의 노력은 정말 소중했다.”며 “보은사회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일구어놓은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그동안 보은발전협의회는 보은읍 시장활성화를 위해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 경주 황리단길, 정선 5일장 등 선진지 견학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토론회 개최, 관광활성화를 위한 대안제시, 농촌일손돕기와 불우이웃돕기 등을 실천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지난 2017년 1월 비영리 민간단체로 발족해 출발한 보은발전협의회에는 지역사회로부터 역량을 인정받은 60여명의 회원들이 보은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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