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면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김종규·김난희)는 지난 12월 22일 속리초등학교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장안면 새마을협의회에서 놀고 있는 휴경지를 2023년 옥수수를 공동 경작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알려졌다.
김종규 회장은 “속리초등학교의 학생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바르고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새마을 지도자들의 땀과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 큰 금액은 아니지만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 사유를 밝혔다.
김지유 전교회장은 “장학금을 주신 분들의 수고와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공부해 꼭 꿈을 이루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감사를 표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