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새로운 길을 담대하고 과감하게 열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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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새로운 길을 담대하고 과감하게 열어가겠다”
  • 보은신문
  • 승인 2024.01.0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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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164만 도민 여러분!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승천하는 대청호 푸른 용의 기운이 도내 전역에 퍼져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도 충북은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2년 연속 8조원대 정부예산 확보, 투자유치 38조원 달성, 경제성장률 전국 2위, 출생아 증가율 전국 1위 등 그야말로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새해에는 “새출발, 새충북” 이라는 기조 아래,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담대하고 과감하게 열어나갈 계획입니다. 
먼저, 중부내륙시대의 개막에 온힘을 다하겠습니다.
그간 잃어버렸던 충북의 권리를 찾기 위해 각종 규제 완화,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확보, 각종 SOC 사업을 조속히 완료해 나갈 것입니다.
둘째, 변화와 혁신으로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하겠습니다.
의료비 후불제 확대, K-유학생 1만명 유치,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사업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 혁신의 롤모델이 되겠습니다. 대표 도서관, 아트센터 등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2024년을 AI 과학영농의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셋째, 민생경제 활성화와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충북도민 통합협의회, 청년브랜드단, 유튜브 운영을 통해 도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충북 안전재단 설립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충북을 만들겠습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 고령자 복지주택 스마트 돌봄 시스템 구축, 의대정원 확대 등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충북이 대한민국 중심에 우뚝 서기 위한 용기있는 도전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갑진년(甲辰年) 새해 원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고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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