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는 군민이 다가오는 성탄절과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와 연말연시인 이달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된다.
보은소방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545명의 인력과 장비 36대를 동원해 특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구체적으로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제 강화, 대형화재를 줄이기 위한 예방활동 강화 및 출동태세 확립, 해맞이 명소 등 사고 대응을 위한 선제적 화재안전관리 등을 중점 추진한다.
김혜숙 서장은 “보은군민 모두가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기간 동안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 대응 강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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