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개발이 지난 22일 ‘찾아가는 사랑의 간식차’를 보은소방서로 끌고와 사랑이 가득 담긴 간식을 제공해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진천군 소재 ㈜금성개발(회장 송기호)이 지원·운영하는 것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하하고 있는 보은소방서를 직접 찾아와 소방공무원들에게 간식을 통한 응원과 격려로 소방관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보은소방서를 찾은 간식차는 7시부터 9시까지 핫도그, 어묵, 음료 등을 제공해 소방관들의 허기를 달래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혜숙 서장은 “겨울철 한파와 화재 등 재난재해로 지친 직원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금성개발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방관으로써 더욱 책임감을 갖고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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