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종 태 회장(보은 라이온스 클럽)
“자연정화 및 기초 질서 계도등 몸소 실천하는 봉사를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보은라이온스 클럽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윤종태회장의 첫 말이다.윤종태(58. 수한 병원) 회장은 회장 선출 소감으로 “세계 평화와 인류에 봉사하는.... 으로 시작되는 라이온스의 윤리 강령에 이끌려 처음 라이온스 클럽에 가입하게 되었다”며 “미력하나마 회장으로 선출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봉사의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회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9월경 전 회원을 대상으로 단합 대회를 개최, 회원간에 발생할 수 있는 세대간의 이견을 하나로 모으는 자리를 만들겠다”며 회원간의 단합을 다지는 자리를 우선적으로 마련할 뜻을 밝히고 “수동적인 안에서의 봉사에서 탈피, 지역 주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몸으로 실천하는 봉사를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보은라이온스클럽은 연말 불우 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고, 소년소녀가장돕기, 독거노인 돕기등 소외된 주민들을 위한 봉사를 실시하고 있고 아울러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선도 사업에 적극 동참, 교육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신임 윤종태 회장은 보은자동차학원을 운영하고 있고, 보은중(9회)을 졸업하고, 수한면 의용소방대장, 자유총연맹 수한면 지도위원, 수한면 바르게 살기 운동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청주지방법원 보은군법원 조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회장은 부인 이송강(57)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고,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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